광고홍보학전공 20학번 재학생 인터뷰
광고홍보학전공 20학번 김수연
1) 광고홍보학도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이번 인턴 활동을 통해서 광고홍보학도가 갖추어야할 덕목은 ‘역지사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광고학도는 광고주와 광고 시청자 중간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그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광고홍보학도는 해결사의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광고주가 원하고 추구하는 바와 소비자가 느끼는 니즈에 능동적으로 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그 덕목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이 덕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체이탈 상상을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어떤 제품이 갖고싶어서 구매하려고 할 때의 그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리마인드할 필요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구매하려는 그 순간 유체이탈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봄으로써 내가 그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유와 원인, 과정을 생각해보는 연습을 통해 이를 소비자의 관점에 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광고홍보학 전공생으로서 광고홍보학과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광고홍보학과의 매력 포인트는 “실용성”과 “전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들뿐 아니라 실제 현업과 닿아있는 수업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광고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 예를 들면 소셜마케팅이라던가, PR에서도 기업 PR뿐 아니라 공공PR 등을 배워볼 수 있어서 광고의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에 맞는 디테일한 스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민대 미디어 광고학부만의 실습실을 통해 광고 기획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예비광고학도에게 전하고 싶은 말
광고를 기획하는 것이 생각보다 멋있는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기획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비로소 광고의 매력에 빠져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광고홍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광고홍보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학업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가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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